◀ 앵커 ▶
미국은 이스라엘 방어를 지원하며, 다음 단계를 이스라엘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대통령이었다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쟁점화를 시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재용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백악관 상황실에서 합동 작전을 지켜본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이란 미사일 요격을 지시하며, 이스라엘 방어를 지원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우리는 다 알고 있었습니다. 의심하지 마세요. 미국은 이스라엘을 완전히 지지합니다."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도 브리핑에서 이스라엘 내 사망자는 확인되지 않았고, 전략 자산에 대한 피해도 현재까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이 언급했던 중대한 결과, 대가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선 이스라엘과 다음 단계를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이스라엘 측과 나눈 대화와 협의를 바탕으로 나올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앞에 서서 답변을 드리기에는 너무 이른 것 같습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 국제사회는 거듭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SNS에 "이번 전쟁은 완전히 예방할 수 있었다"며 쟁점화를 시도했습니다.
"세계는 불타고 있고 통제 불능인데 미국엔 리더십이 없다"며 해리스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김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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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기자(jykim@mbc.co.kr)
미국은 이스라엘 방어를 지원하며, 다음 단계를 이스라엘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대통령이었다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쟁점화를 시도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재용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백악관 상황실에서 합동 작전을 지켜본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은 이란 미사일 요격을 지시하며, 이스라엘 방어를 지원했습니다.
변함없는 지원 의사도 분명히 했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우리는 다 알고 있었습니다. 의심하지 마세요. 미국은 이스라엘을 완전히 지지합니다."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도 브리핑에서 이스라엘 내 사망자는 확인되지 않았고, 전략 자산에 대한 피해도 현재까지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이 언급했던 중대한 결과, 대가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선 이스라엘과 다음 단계를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백악관 국가안보 보좌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은 이스라엘 측과 나눈 대화와 협의를 바탕으로 나올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앞에 서서 답변을 드리기에는 너무 이른 것 같습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 국제사회는 거듭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SNS에 "이번 전쟁은 완전히 예방할 수 있었다"며 쟁점화를 시도했습니다.
"세계는 불타고 있고 통제 불능인데 미국엔 리더십이 없다"며 해리스 후보를 겨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곳 시간으로 오늘 밤 9시, 한국시간으론 오늘 오전 10시에 월즈-밴스 부통령 후보 간의 TV토론이 예정돼 있어서 기존의 이슈에 더해 이번 중동전 상황을 둘러싼 논쟁도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김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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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용 기자(jy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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