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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아침에 한 장] 국군의날 시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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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렌즈에 담긴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박상훈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

[기자]
네 어제가 국군의날이었죠? 육군 기갑부대가 행진하는 모습입니다. 세종대로와 광화문광장에 모여든 시민들이 환호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진에는 병력 3000여명과 83종 340여대의 장비가 참여했습니다. 국군의 날 시가행진은 지난해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계기로 10년 만에 열렸는데요 대체로 정권별로 5년마다 한번씩 취임 첫해에만 열리던 행진이 2년 연속으로 열린건 40년 만입니다.

[앵커]
네 의장대와 기갑부대 외에도 다양한 장비들이 총출동 했다고요?

[기자]
네 아파치 헬기가 기갑부대를 호위했고 광화문 위로 블랙이글스의 고난이도 기동도 펼쳐졌습니다. 소형 스텔스 드론과 지대지 미사일 현무를 비롯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선 한국형 3축 체계 장비 등 최첨단 전력도 이번 행렬에 포함됐습니다. 국군의날 시가행진은 군통수권자인 대통령과 군대가 국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이고 서로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행사입니다.

[앵커]
네, 강력한 국군의 위용이 느껴지는 국군의날 모습이네요. 지금까지 아침에 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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