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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이스라엘 텔아비브 테러 의심 총격...6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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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경제 중심지 텔아비브에서 테러로 의심되는 총격과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져 최소 6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간 1일 저녁,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있기 직전 텔아비브 남부 야파 지역에서 무장 괴한 2명이 경전철 승객들을 향해 총을 쏘고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들은 범행 뒤 달아나다 무기를 사용한 경찰과 시민들에게 사살됐습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