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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괴물' 현무-5 첫 등장..."북, 핵 사용 기도하는 날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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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을 거론하며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그날이 바로, 정권 종말의 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핵 대응 3축 체계의 핵심수단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탄두 중량을 지닌 현무-5가 처음으로 등장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00m 깊이의 지하벙커까지 파괴한다는 탄두 중량 8톤의 현무-5가 국군의 날 기념식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