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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작년엔 약도 못 썼는데…'핏줄 혹' 호빈이가 15명 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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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핏줄 안에 혹이 생기는 희소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호빈이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아직 2살이 안 됐다는 이유로 신약 치료의 기회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을 저희가 지난해 전해드렸었는데, 그 뒤로 1년 반이 지난 지금 호빈이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지난해 3월, 13개월이던 호빈이는 온몸 혈관에 혹이 덩어리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