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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팬미팅 표 235만원에 팔아요"…'매크로 암표사범' 첫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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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나훈아, 임영웅 씨 같은 인기 가수의 공연 티켓은 '광클 전쟁'이라는 말을 낳을 정도로 구하기가 어려운데요. 이 티켓을 컴퓨터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통해 사들인 뒤 몇 십배 비싼 값에 되판 암표상들이 적발됐습니다. 7만 원대 티켓을 235만 원에 팔기도 했습니다.

조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임영웅 / 가수
"그댄 나의 친구야, 비오는 날 우산이 되어줘~"

지난 5월, 가수 임영웅 콘서트가 열린 상암월드컵 경기장은 빈자리를 찾을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