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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르지 않아"...추가 빅컷 기대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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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미국 경제가 견고해 추가 금리 인하가 궤도 위에 올라와 있다면서도 단계적 인하가 적절할 거라며 0.5%p, 빅컷에 대한 기대를 낮췄습니다.

파월 의장은 전미실물경제협회 연설에서 지난 9월 빅컷 금리 인하에 이은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준비 중이라며 규모와 속도는 경제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이어진 대담에서 파월 의장은 연준 내 분위기는 금리 인하를 서두르는 것 같지 않다며 경제가 전망대로 흘러간다면 앞으로 남은 두 차례 회의에서 0.5%p 추가 인하가 이뤄진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