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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이스라엘, 레바논 접경지 봉쇄하고 거센 포격…"지상전 움직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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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에 주민 대피 경고…미 언론 "소규모 지상작전 돌입"

현지 언론 "침공으로 이어질 구체적인 마지막 조치"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군이 30일(현지시간) 밤 자국 북부의 레바논 접경지를 봉쇄하고 포격을 가하는 등 지상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지상군을 투입해 침공할 경우 2006년 이후 18년 만에 처음이 된다.

이스라엘군 북부사령부는 이날 오후 8시 40분께 성명을 내고 메툴라, 미스가브암, 크파르길라디 등 레바논 국경에 접한 지역을 군사제한구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