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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태국에서 주식 리딩방 사기...230만 개인정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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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국에 사무실을 차리고 투자 리딩방 사기를 벌인 일당이 붙잡혀, 국내로 강제 송환됐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한국인 230만 명의 개인정보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들이 항공기 밖으로 줄줄이 끌려 나옵니다.

태국 방콕에서 투자 리딩방 사기를 벌인 혐의로 검거된 남성들입니다.

30대 남성 A 씨 등 일당 8명은 인천국제공항으로 강제 송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