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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일본도' 살인 30대 남성, 첫 재판서 혐의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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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30일), 살인 등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백 모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

검찰은 백 씨가 지난 7월 29일, 40대 남성 A 씨에게 검을 휘둘러 살해했으며, 이 과정에서 도검을 허가받거나 정당한 용도 이외에 사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범행 이전에 서울 은평구에 있는 카페에서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처음 보는 손님에게 욕설해 모욕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