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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1시간 술마시고 운전후 뺑소니, 태국 도피 시도'…'마세라티 뺑소니' 밝혀진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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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광주에서 배달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남녀가 외제차에 치여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는데요. 운전자가 2일 만에 검거된 뒤, 도피를 도운 조력자들의 행적을 놓고 의문이 잇따랐죠. 그 전말이 밝혀졌습니다.

노도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24일 새벽, 광주 서구에서 외제 차로 질주하다 2명이 탄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김 모 씨.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지만 그대로 달아났던 김 씨는 경찰 조사 결과, 사고 직전 일행 2명과 1시간가량 술을 마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