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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다른 피해자들과 달랐던 할머니'…'경로당 농약' 범인은 숨진 경로당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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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여름 초복에, 경북 봉화의 경로당 회원들이 같이 식사한 후 5명이 농약 중독 증상을 보이는 일이 있었죠, 이 가운데 한명은 사망했는데요. 경찰 수사 결과 유력한 용의자는 바로 숨진 어르신이었습니다.

이심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7월 15일, 봉화 경로당 회원 40여명이 함께 점심을 먹은 후 이중 일부가 경로당으로 이동해 음료를 마셨습니다.

모두 5명이 살충제 중독 증상을 보였고, 1명이 숨지고 1명은 아직도 깨어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