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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밀착카메라] '빙빙' 돌고 돈다…유모차 끌고 지하철 타보니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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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바깥나들이에 나섰는데, 높은 계단이나 혼잡한 승강기를 만나면 진땀부터 나게 되죠. 유모차에 특히 불친절한 게 계단도 많고 승강기도 복잡한 지하철입니다.

밀착카메라 이가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 밀착카메라에는 저와 함께 취재를 같이 해줄 동반자가 있습니다. 바로 제 딸인데요. 오늘 제가 딸을 유모차에 태우고 지하철로 서울 곳곳을 다닐 텐데 얼마나 편리해졌는지 아니면 고충이 뭐가 있는지 한번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