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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박희영·이임재 엇갈린 법원 판단‥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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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참사의 핵심 책임자들로 지목된 인물들에 대해 완전히 엇갈린 판결이 나왔는데요.

사회팀 손구민 기자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손 기자, 이번 재판의 쟁점은 참사를 사전 예방할 법률적 의무가 있는지 여부였죠?

◀ 기자 ▶

맞습니다. 쟁점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먼저, 말씀하신 대로 구청과 경찰이 이태원 참사를 사전에 예방할 법률적 의무가 있는지, 그 의무가 인정된다면 참사 전후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했는지 여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