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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자막뉴스] 기온 20도 가까이 '뚝'...비 지나가고 여름에서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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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날까지 도심 거리에는 여름의 잔재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서울 등 내륙 기온이 여전히 30도에 육박하며 가을을 무색케 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는 10월의 시작과 함께 급변하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를 동반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새벽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전에 중부 지방, 오후에는 남부 지방에 비가 오겠고,

비가 그친 뒤에는 쌀쌀한 바람이 불며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