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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10.29 참사 부실 대응' 용산구청장 무죄·전 경찰서장 금고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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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10.29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용산 지역 공직자들에 대한 1심 판단이 엇갈렸습니다.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에게 유죄, 박희영 구청장에게는 무죄가 각각 선고됐습니다.

송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법원이 10.29 참사 부실 대응 혐의를 받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대규모 인명 사상을 예견할 수 없었고 미흡한 조치가 있어도 사고 발생과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