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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조규홍 장관 "의정갈등 마무리해야...내년 의대정원 논의는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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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제 의정 갈등을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의료계가 요구하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과 관련한 논의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 의료개혁 추진상황 브리핑에서 위기 상황에 놓인 지역의료와 필수의료를 위해 의료계와 정부가 하루빨리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요한 것은 의정 간 신뢰 회복이라며 의료계가 전제조건이나 사전 의제를 정하지 않고 대화에 참여한다면 정부도 더 열린 자세로 그동안의 불신을 허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