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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자막뉴스] 범행 후 지은 소름 돋는 표정...순천 살인범에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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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새벽 1시쯤, 순천신흥초등학교 인근 골목.

검은 옷을 입은 남성이 맨발로 걸어갑니다.

고개를 옆으로 휙 돌리더니 입꼬리를 올리며 활짝 웃습니다.

30대 남성 A 씨가 일면식도 없는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살해한 지 13분 뒤, 인근 CCTV에 찍힌 장면입니다.

자신이 운영하던 식당에서 만취한 상태로 흉기를 들고 나온 A 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사건 현장에 흉기를 버리고 달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