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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윤 대통령 부부, '정치자금법 혐의'로 또 고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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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에서 윤 대통령 당선에 영향력을 끼쳤다는 의혹과 관련해 윤 대통령 부부가 고발당했습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오늘(30일) 윤 대통령 부부와 김영선 전 의원, 명 씨 등 4명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단체는 윤 대통령이 지난 2022년 경선과 대선 과정에서 명 씨와 김 전 의원에게 80여 차례에 걸쳐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받은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