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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여당 "민주, 금투세 폐지로 이재명세 오명 벗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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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은 조속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더불어민주당 스스로 '금투세는 이재명세'라는 오명에서 벗어나라고 촉구했습니다.

기재위 여당 간사인 박수영 의원 등은 기자회견에서, 개인 고액 투자자의 계좌 잔액이 올해 상반기에만 20조 원가량 줄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이 거부하는 증세 강행, 논란만 양산하는 정치쇼는 그만해야 한다며 주식시장은 민주당의 사유물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