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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22년 만의 폭우 내린 네팔...사망자 170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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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의 폭우가 내린 네팔에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르면서 사망자가 17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네팔 내무부는 지난 27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170명이 숨지고, 아직 40여 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최대 320mm 넘는 폭우가 쏟아진 수도 카트만두에선 바그마티강이 범람하고 둑이 무너져 많은 주택과 주요 시설이 침수됐습니다.

카트만두 인근 고속도로에선 산사태로 버스 두 대가 매몰돼 37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