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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미 허리케인 '헐린' 피해 눈덩이…사망자 9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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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이어 노스캐롤라이나 직격탄

백악관 "바이든, 금주 후반 피해 현장 방문"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 =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와 AFP 통신 등 현지 언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6일 최고 시속 225km의 4등급(전체 5등급 중 2번째로 높음) 허리케인으로 미 플로리다주에 상륙한 헐린은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버지니아 등 총 6개 주를 할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