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바이든 "중동서 전면전 피해야…이스라엘 네타냐후와 대화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바이든, '외교적 해법' 모색에도 중동 확전 위기 고조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헤즈볼라(레바논내 친이란 무장세력) 등에 대한 지속적인 공습으로 중동에서 확전 우려가 고조된 것과 관련, "우리는 정말로 전면전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델라웨어주 해변 별장에서 워싱턴DC 백악관으로 복귀하기 위해 이동하는 중에 도버 공군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동에서 전면전을 피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해야만 한다"고 말했다고 백악관 풀 기자단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