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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영국 기후활동가, 반 고흐 그림 또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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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환경운동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 활동가들이 반 고흐의 미술 작품을 또 공격했습니다.

기후 활동가 3명은 영국 내셔널갤러리에서 현지 시간 27일 반 고흐의 '해바라기'에 토마토 수프로 보이는 액체를 끼얹은 뒤 체포됐습니다.

이들의 범행 몇 시간 전 법원에서는 같은 단체 소속 활동가 2명이 지난 2022년 저질렀던 비슷한 행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림은 유리 덮개 덕분에 훼손되지 않았다고 미술관 측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