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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허리케인 '헐린' 미국 남동부 강타..."최소 4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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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으로 적어도 40명이 숨지고 400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AP 통신은 현지 시간 지난 26일 밤 허리케인 '헐린'이 상륙한 뒤 현재까지 미국 플로리다와 조지아 등 남동부 4개 주에서 적어도 40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헐린'은 플로리다 상륙 당시 최고 시속 225㎞에 이르는 강한 바람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거센 비를 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