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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지구의맥박] 녹고 쪼개지고 떠내려가고...얼음 잃는 남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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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후재난의 최전선을 살펴보는 [지구의 맥박], 오늘은 북극해에 이어 남극 대륙으로 갑니다.

지구 상 가장 추운 곳인 남극은 햇빛을 반사하고 해류를 움직이며 지구 기후를 조정하는 냉동고입니다.

최근 '지구 종말의 날' 빙하라는 별명이 붙은 스웨이츠 빙하가 급격히 녹고, 열파 현상으로 기온이 40도 가까이 오르는 등, 심각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