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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민주당 "검찰이 대장동 진술조서 조작"...검찰 "사법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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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 사건' 재판에 증거로 제출된 진술조서를 놓고 민주당과 검찰이 장외 설전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이 조작 의혹을 제기하자, 검찰은 하루 만에 문자메시지 등 증거까지 제시하며 정면 반박했습니다.

김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위례 신도시 등 개발비리 의혹 45차 공판기일이 열렸습니다.

재판에는 검찰이 증인으로 신청한 유흥주점 운영자 A 씨가 출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