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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단독] 갤러리K 대표, 6년 전 똑같은 수법...더 큰판 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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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YTN은 '아트 테크'를 빙자한 돌려막기 사기 의혹이 불거진 갤러리K 관련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대표 김 모 씨가 연루된 6년 전 다른 사기 사건을 들여다 봤더니 이때도 비슷한 방식으로 미술품을 팔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수법을 모방해 더 큰판을 설계한 거 아니냐는 의심이 나옵니다.

양동훈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천억 원대 돌려막기 사기 혐의로 피소되기 직전 해외로 도피한 갤러리K 대표 김 모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