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경찰 '사적 제재' 논란 음주 추적 유튜버 입건 방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음주 의심 차량 추격 과정에서 30대 운전자가 사고로 숨진 것과 관련해 해당 유튜버 41살 A 씨를 입건할 방침입니다.

A 씨는 지난 23일 새벽 광주 광산구에서 음주운전 의심자로 B 씨를 지목해 추격했으며, 달아나는 과정에서 B 씨가 시멘트 트레일러를 들이받고 숨졌습니다.

경찰은 CCTV와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한 결과 추격 과정에 각종 불법이 있었고, B 씨의 사고가 A 씨 추격과 무관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