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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점심시간에 성관계 하라"더니...러시아 '상상초월' 추가 대책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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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저출산 문제에 직면한 러시아에서 '자녀 없는 삶'을 공개적으로 옹호할 경우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72) 러시아 대통령이 출산율 감소를 이유로 직장에서의 휴식 시간을 이용해 성관계하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에는 '자녀 없는 삶'을 공개적으로 옹호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25일(현지 시각)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이른바 '자녀 없이 살기 운동' 선전을 금지하는 법안이 국가두마(하원)에 제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