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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이스라엘 "지상전 원치 않지만, 목표 위해 모든 수단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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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다논 주유엔 이스라엘 대사는 이스라엘은 레바논과의 '전면전'을 추구하지 않지만 스스로를 방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논 대사는 "이스라엘은 공격을 받고 있다"며 "헤즈볼라가 폭력 사태 확대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고, 이란을 겨냥해 "이 폭력 사태 거미줄의 중심에 있는 거미"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확전과 전면전을 피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외교적 노력에 감사한다"면서도 대화가 실패할 경우에는 "국제법에 따라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