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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배달 메뉴 가격에 '심장이 쿵'...배민-쿠팡, 전례 없는 정면 충돌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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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가 '이중가격제' 책임론을 두고 정면으로 부딪쳤습니다.

쿠팡이 전날 배민을 겨냥한 입장자료를 내자 배민도 어제(25일) 쿠팡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이같은 양사의 공개 충돌은 전례없는 일입니다.

쿠팡이츠와 배민의 이번 갈등은 최근 배달용 메뉴 가격이 매장용보다 더 비싼 '이중가격제'가 확산한 것이 시초가 됐습니다.

쿠팡이츠와 배민, 요기요는 무료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로부터 배달비를 받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