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한우 귀표 바꿔 보험금 부정 수급...무더기 적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병으로 미리 도축하거나 폐사한 한우를 가축 보험에 가입된 소처럼 속여 보험금을 받으려 한 혐의로 30대 A 씨 등 축산업자 23명과 축협 직원 2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 3월부터 5월 사이 자신의 농장에서 긴급 도축한 한우 17마리의 귀표를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한 다른 소의 귀표와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보험금 3천4백만 원을 부당하게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