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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알리·테무' 스마트워치 줄, 기준치 121배 납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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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줄에서 국내 기준치의 121배나 되는 납이 검출됐습니다.

서울시는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파는 스마트워치 줄과 공갈 젖꼭지 등 16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워치 줄 2종에서는 본체와 줄을 이어주는 금속 스프링 부분에서 국내 기준을 각각 121배, 74배 초과하는 납이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