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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조태열 "북·러 무기거래, 안보리 한계 노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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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국제분쟁 해결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며 분쟁 예방을 위해 인도적 지원과 안보 문제를 연계해 다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장관은 유엔총회 안보리 공개토의에 참석해 최근 국제분쟁 해결에서 안보리의 한계가 노출됐다며 안보리 제재를 위반한 러시아와 북한 간 무기거래를 주요 사례로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와 북한은 회의장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바 있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