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오는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예고한 '청부 민원 의혹 관련 청문회'에 불출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류 위원장은 오늘(25일) 불출석 입장문에서 야당이 국회 다수당이라는 수적 우위와 힘의 논리를 앞세워 일방적인 청문회를 열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번 청문회는 경찰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결과를 낳을 거란 우려가 제기된다며 법적 정당성을 인정받기 어렵다는 비판도 나온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야당은 방심위 민원인의 개인 정보를 불법 유출한 사건의 피해자들마저 증인으로 불렀다며 2차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류 위원장은 또 지난 1월 야당이 자신을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기 때문에 이번 청문회에 출석해 증언한다면 방어권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진행 중인 수사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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