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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D리포트] 학폭 피해자, 10년새 가장 많았다…'이유 없음'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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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학교폭력은 줄기는커녕 증가했습니다.

교육부가 올해 초, 초4부터 고3까지의 재학생 398만 명을 상대로 1차 실태조사를 벌였더니, CG1 학폭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학생이 2.1%로, 2013년 2.2%를 기록한 이후 10년 사이 가장 높았습니다.

4년째 상승 추세가 이어졌는데, 올해 조사 참여율 81%를 감안하면, 6만 8천여 명의 학생들이 피해를 겪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