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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신성환 금통위원 "가계부채 둔화 기다릴 여유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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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경제 상황 녹록하다고 생각 안 해"

"10월 금통위 의사결정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몰라"

"가계부채 둔화세 이어질지, 다시 상승할까 갑갑"

신성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가계부채 상승 모멘텀이 확실하게 둔화할 때까지 기준금리 인하를 기다릴 여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신 위원은 오늘(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그만큼 녹록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2주 정도 앞둔 시점에서 10월 의사결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솔직히 모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