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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수령님도 있는데 나도'...北 김정은 정권 규제에도 '인기 폭발'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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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코로나19 봉쇄를 풀면서 2년 새 스마트폰이 급속히 확산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싱크탱크 크림슨센터의 마틴 윌리엄스 연구원은 38노스에 공개한 보고서에서 북한 당국의 규제에도 수요가 늘면서 휴대전화 가입자가 650∼700만 명 정도로 늘어났다고 추정했습니다.

이는 유선전화 보급 추정치인 120만 대보다 훨씬 많은 것입니다.

북한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기종은 지난 2년간 2배로 다양해졌고, 현재 10개 업체가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