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월드컵경기장이 올해 경기와 콘서트장 대관으로 82억 원을 벌었지만, 잔디 관리에는 수익의 3%만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서울시설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공단이 콘서트 대관과 주차요금으로 올해 8월까지 거둔 수익은 82억 5백여만 원이지만, 잔디 관리에는 2억5천3백여만 원만 지출했습니다.
상암경기장은 앞서 이라크와의 축구대표팀 A매치에서 잔디 상태로 논란이 됐고, 다음 달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도 치르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축구팬과 가수팬 간에 잔디 훼손 책임을 놓고도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경기장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이 잔디 관리를 강화해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ㅣ김현아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김서영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서울시설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공단이 콘서트 대관과 주차요금으로 올해 8월까지 거둔 수익은 82억 5백여만 원이지만, 잔디 관리에는 2억5천3백여만 원만 지출했습니다.
상암경기장은 앞서 이라크와의 축구대표팀 A매치에서 잔디 상태로 논란이 됐고, 다음 달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도 치르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축구팬과 가수팬 간에 잔디 훼손 책임을 놓고도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경기장을 관리하는 서울시설공단이 잔디 관리를 강화해 근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자ㅣ김현아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김서영
#지금이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