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학리항 승용차 추락...운전자 의식 없이 이송

어제(24일)저녁 7시 반쯤 부산 기장군 학리항 인근 해상에 승용차가 추락했습니다.

출동한 울산 해경이 20여 분 만에 차량 안에서 50대 여성을 구조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해경은 추가 탑승자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차량을 인양했습니다.

해경은 승용차는 후진하다가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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