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새벽 3시 50분쯤 경기 시흥시 조남동에 있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불이 났습니다.
비닐하우스에서 살던 일가족 7명이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까지 발령한 끝에 4시간 반 만에 불을 모두 껐는데, 보일러실에서 소리가 났다는 진술을 바탕으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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