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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와글와글 플러스] '노태우 300억 원 비자금' 검찰 수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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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이혼'으로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에서 '선경 300억 원' 메모가 증거로 채택돼 노태우 정권의 비자금 사건이 재점화됐죠.

이 비자금의 진위를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이 접수돼, 검찰이 수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희규 한국노년복지연합회장은 최 회장과 노 관장, 노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와 동생 노재우 씨 등 9명의 비자금 은닉 및 조세 포탈 혐의를 수사해 달라며 고발장을 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