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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일가족 덮친 '역주행'…"면허취소 수준 만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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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추석 연휴 강원도 영월에서, 역주행 사고를 냈던 20대 운전자가 당시 술에 만취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은 행동은 명절날 한 가족의 30대 가장을 숨지게 했고 운전자 자신의 생명도 앗아갔습니다.

G1 방송 정창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6일 새벽 1시 27분쯤.

영월의 한 국도 터널에서 차량 한 대가 역주행으로 빠르게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