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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윤 대통령, 재일동포 만나 "한일 관계 지속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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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재일 동포들이 일본에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한일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해서 긴밀하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어제(24일) 재일본대한민국 민단 초청 간담회에서,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열고자 하는 정부 노력에 계속 함께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한일 관계가 얼어붙어 있던 시기 재일 동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양국 관계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줬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참석자들이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과 오사카 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한일 친선 교류가 더욱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원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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