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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각국 지도자들 유엔총회 집결...중동 위기 등 핵심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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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정상급 지도자들이 모여 국제사회 현안을 논의하는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 일반토의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시작됐습니다.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일반토의에서는 1년이 돼 가는 가자지구 전쟁과 2년 넘게 이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핵심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개막연설에 나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최근 전면전 위기로 치닫고 있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충돌에 대해 "레바논과 이스라엘, 그리고 전 세계 사람들은 레바논이 또 다른 가자지구가 되는 것을 감당할 수 없다"며 양측의 자제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