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의 아파트를 공격해 2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호르 테레호우 하르키우 시장은 "러시아가 하르키우 4개 지역을 공격했는데 이 가운데는 인구 밀집 지역도 포함된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습니다.
하르키우시는 이날 공습으로 적어도 3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22년 러시아 침공 초기에 포격을 받은 뒤 장기간 복구 공사를 한 고층 건물도 이번에 다시 공습을 받아 부서졌다고 하르키우시는 덧붙였습니다.
러시아군은 이번 공습에 유도폭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군은 주거용 건물을 직접 타격했고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테러를 저질렀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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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호르 테레호우 하르키우 시장은 "러시아가 하르키우 4개 지역을 공격했는데 이 가운데는 인구 밀집 지역도 포함된다"고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습니다.
하르키우시는 이날 공습으로 적어도 3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22년 러시아 침공 초기에 포격을 받은 뒤 장기간 복구 공사를 한 고층 건물도 이번에 다시 공습을 받아 부서졌다고 하르키우시는 덧붙였습니다.
러시아군은 이번 공습에 유도폭탄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군은 주거용 건물을 직접 타격했고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고 테러를 저질렀다"고 비판했습니다.
러시아군은 지난 21일에도 하르키우의 아파트 건물을 유도폭탄으로 타격하는 등 공습을 벌여 어린이 1명을 포함해 최소 12명이 다쳤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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