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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윤 "중동 상황 급박히 전개...필요한 조치 신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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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교전에 따른 중동 사태 악화와 관련해 필요한 조치를 지체 없이 신속하게 취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중동 상황이 급박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재외국민과 우리 기업, 파병 부대와 외교공관의 안전을 긴급하게 점검하고 우리 경제와 물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어제 오후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공동 주재로 안보·경제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현 상황과 정세를 분석하고, 전개 상황에 따라 부처별로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경제적 영향은 현재까지 제한적이지만 앞으로 정세 급변 가능성 등이 있는 만큼 높은 수준의 긴장감을 갖고 국내외 시장 모니터링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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