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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속보]검찰 수사심의위, '명품 가방' 최재영 기소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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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 금품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수사심의위원회는 오늘(24일) 오후 2시부터 대검찰청에서 현안위원회를 열고 8시간 넘게 비공개 심의를 벌인 끝에 최 목사를 기소해야 한다고 의결했습니다.

지난 6일 열린 김 여사 수사심의위에서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불기소를 권고한 것과 반대로, 주고받은 금품에 직무 관련성이 인정된다는 결론이 나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