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 금품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수사심의위원회는 오늘(24일) 오후 2시부터 대검찰청에서 현안위원회를 열고 8시간 넘게 비공개 심의를 벌인 끝에 최 목사를 기소해야 한다고 의결했습니다.
지난 6일 열린 김 여사 수사심의위에서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불기소를 권고한 것과 반대로, 주고받은 금품에 직무 관련성이 인정된다는 결론이 나온 겁니다.
수사심의위 결론이 엇갈린 만큼, 조만간 사건을 마무리하려던 검찰은 '명품 가방' 사건에 대한 처분 시점과 방향을 고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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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 금품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수사심의위원회는 오늘(24일) 오후 2시부터 대검찰청에서 현안위원회를 열고 8시간 넘게 비공개 심의를 벌인 끝에 최 목사를 기소해야 한다고 의결했습니다.
지난 6일 열린 김 여사 수사심의위에서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불기소를 권고한 것과 반대로, 주고받은 금품에 직무 관련성이 인정된다는 결론이 나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