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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직접 감독하고도 몰랐다…'부적합 자재' 못 걸러낸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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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그동안 문제가 생길 때마다 품질 관리를 강화하겠다 했던 LH는 이런 사실을 현장의 제보가 있기 전까지는 까맣게 모르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외부 감리가 아니라, LH가 직접 감독을 했던 곳에서도 이 거울들을 걸러내지 못했습니다.

계속해서 백운 기자 리포트 보시겠습니다.

<기자>

LH와 아파트 건설을 계약한 건설사는 대개 욕실, 주방 등 일부 시공을 하도급사에 맡깁니다.